사진으로 봤을때는 옷감이 굉장히 두툼해보였습니다. 엄지 검지로 집으면 살짝 폭신할정도? 근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너무 얇습니다.. 그리고 옷의 목부분이 힘이 없어서 자크를 끝까지 올렸을때 굉장히.. 발기부전이 이런걸까 싶을정도로 축 쳐집니다. 그리고 자크가.. 엄청 쭈글쭈글거려서 자크를 쓩! 하고 올릴 수가 없어요 한 번 채우는데 세 번 정도는 브레이크가 걸립니다. 2016년도쯤에 약간 퍼석퍼석한? 재질의 반바지 반팔 세트를 후쿠부쿠로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바지 가랑이 가운데부분이 약 2센티미터가량 재봉 마감이 터진상태로 온 적이 있었는데 옷은 이뻐서 대충 세탁소에서 수선햇서 입고다녔었거든요.. 반신반의하고 한 번 사봤는데 좀..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당. 색감은 나쁘지 않아요 일단 키는 172cm에 체중 71정도로 체지방이 적은 슬림한 근육질 체형? 이고 L사이즈 주문했습니다. 제가 사진으로만 봤을때 상상한 핏은 약간 팗부분도 좀 넉넉하고 몸통부분도 넉넉해서 살짝 펑퍼짐하면서 옷 끝이 엉덩이의 1/2~1/3 정도 덮어주고, 살짝의 고무밴딩같은걸로 골반을 감싸주는 그런 모양을 상상했는데 음.. 그냥 여성용 의류처럼 약간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이네요.

(2020-11-04 01:23:2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